[자료] DIW 주간보고서 - 고비용과 고위험의 원자력발전 기후친화적인 발전원 아냐

작성자: leeseongho21 - 2019.08.08

2019년 30번째 주에 발간된 독일의 씽크탱크 DIW의 주간보고서입니다. 
1951년 처음 건설된 이후 674개의 원전을 분석한 결과 원전은 비싸며, 기후변화대응 수단도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이제까지 원전은 '사적 자본의 경쟁적인 조건'에서 건설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모든 원전은 순손실을 보이며, 1GW 설비 기준 가중평균순현재가치(weighted average net present value)는  평균 마이너스 $4.8billions 입니다. 최선의 경우가 마이너스 $1.5billion이며, 최악이 마이너스 $8.9billions 입니다.
원전은 무기 생산을 목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건설 과정에 정부의 다양한 보조를 받고 있습니다. 원전은 가까운 미래에도 경제적일수 없고, 원전의 운전 과정(우라늄 정제)에서 온실가스를 발생하고, 환경에 유해한 방사선을 배출하여 기후변화 대응수단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