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사] "수상태양광 환경 영향 거의 없다"…합천호 모니터링 결과

작성자: desk - 2019.11.22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내 상용화된 수상태양광 시설 중 가장 오래된 경남 합천호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환경 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수질과 개체 수 등에서 과거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실과 함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2018∼2019년 동계기간 시행한 4번째 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연구원은 2011∼2016년 총 3회에 걸쳐 환경 모니터링을 시행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수질의 경우 과거 3차례 분석했던 결과치 범위 내의 수치를 나타내 특이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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