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관찰자가 고른 탈핵에너지전환 관련 기사

작성자: anijun - 2018.10.10

2018년 10월 10일 관찰자가 고른 탈핵에너지전환 관련 기사 

[단독] 라돈침대보다 함량 낮은데 왜 경주 방폐장에? (한국일보)
https://news.v.daum.net/v/20181010044650474?f=m
- "라돈침대의 매트리스보다도 방사선량 측면에서 안전한 공구, 작업복, 장갑 등 일반쓰레기 수준의 폐기물이 전체 방폐물의 절반을 채우고 있는 셈이다."

8년 전 떠들썩했던 '연구용 원자로 첫 수출'.. 정부 돈 펑펑, 시공사는 적자까지 (한국일보)
https://news.v.daum.net/v/20181010044548450?f=m
- "계약(2010년 3월) 후 8년이 흐른 현재 대우건설은 추가 연구용 원자로 수출을 한 건도 해내지 못했다. 여기에 진행 과정에서 요르단에 제공된 저리의 차관(대외경제협력기금ㆍEDCF)이 프로젝트의 절반(51.4%)이 넘는 점을 고려하면 원자력 시스템 수출로 포장된 이명박 정권의 공로가 사실상 투자 대비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허상에 불과했던 셈이다."

수주 과실 독식하려다 벤처 죽인 원자력硏 (한국일보)
https://news.v.daum.net/v/20181010044543447?f=m
- "원자력연구원은 함께 입찰에 참여했던 벤처기업 등을 과제 수주 직후 갑자기 배제했고, 급기야 이 기업은 폐업에까지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는 당시 성과를 독점하려는 원자력연구원의 의도가 개입됐다는 정황도 제기됐다. 더구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책 연구기관의 파트너 배제 실태가 드러남에 따라 수주를 준 ITER 기구가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끝내 관련 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명박(MB) 정부시절 국가 에너지 사업을 쥐락펴락한 이른바 ‘원전 마피아’를 떠올리게 하는 행태가 재현된 것은 물론,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을 훼손한 사건이다."

세슘 유출과 피폭 위험 있는 혈액방사선조사기, X-ray식으로 교체해야 (아이팜뉴스)
http://ipharmnews.com/m/page/view.php?no=36564
- "외국의 경우 세슘의 위험성으로 인해 감마선식 대신 X-ray를 사용(Non-radioactive resource of X-ray)하는 혈액방사선조사기로 교체 중이다. 캐나다와 독일, 이탈리아는 90년대부터 정부가 나서서 세슘을 사용한 혈액방사선조사기 사용을 규제하고 있고, 프랑스와 노르웨이 또한 모든 방사선 조사기를 non-radioactive 대체 장비로 교체 중이다."

전 세계 원전 중 영구정지된 원전 166개 중 21개만 해체 (산업일보)
http://www.kidd.co.kr/news/205127
- "올해까지는 190개 원전을 해체하는데 185조원, 2050년 이후에는 182조원 등 총 440조원 규모의 세계 원전해체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막대한 규모의 세계 원전해체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보이는데 반해, 우리의 준비상태는 미약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모델→'절전소 운동' (국제뉴스)
http://m.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3265
-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우수사례는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김소영 대표는 지난 6일 일본에서 개최된 한·중·일 환경교육네트워크 심포지엄 및 워크숍에 초청받아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기후변화, 원전이 대안이라고? - IPCC 보고서와 두 개의 도전 (Redian)
http://www.redian.org/archive/125800
- "특별보고서의 두드러진 주문은 원전의 활용 증가 필요성이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2050년까지 1차 에너지 공급의 절반 이상, 전력 생산에서는 70~85%까지 늘려야 한다는 부분이다. 찬핵 언론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해석을 하고 있는 셈이다. 오히려 한국의 경우 특별보고서의 주문을 따르려면 정부의 탈핵 로드맵보다 더욱 급격히 핵발전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2030 정책(2030년까지 전력생산의 20%) 보다 더욱 빨리 늘려야 할 형편이다."

6년간 5500일 멈춘 원전, 손실액 17조원 달해 (경향신문)
https://news.v.daum.net/v/20181009231917671?f=m
- “원전 업계가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납품 비리와 부실 시공 같은 잘못에는 눈을 감은 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원전 가동률 하락의 주범인 것처럼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며 “적반하장은 그만두고 철저하고 투명한 원전 운영 및 안전 관리에 집중할 때”

[서울태양광엑스포] KR 솔라, 신개념 태양광 컬러모듈 전시 (에이빙)
http://m.aving.net/global-news-aving?a_num=1424996
- "미래 태양광 마켓 존에 설치된 KR 솔라 태양광 모듈은 염료나 노출에 의한 열화가 없고 햇빛 투과율 및 흡수율이 높은 스위스 기술의 코로메틱스 컬러 유리(Koromatix GLASS)를 적용해 건축물의 미관을 해치지 않고 태양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태양광 발전시스템이다."

[재생에너지가 미래다]덴마크 2030년 100% 재생에너지, 독일도 80% 목표 추진 (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50541
-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덴마크는 2030년까지 전력생산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독일 역시 2050년까지 전력생산의 8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이들 국가는 일찌감치 에너지정책 무게중심을 기존의 석탄, 석유 등 전통적 에너지원에서 재생에너지로 옮겨갔다."

"녹색도시 만드니 사람들이 몰려왔다" '태양의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환경전문가 베른트 달만 [인터뷰] (경향신문)
https://news.v.daum.net/v/20181009145158418?f=m
- “한국에도 지붕이나 옥상은 있잖아요. 빈 땅부터 바다까지, 태양광, 풍력, 지열,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에 그늘막 패널을 설치할 수도 있고요. 수요가 늘면 기술도 발전하고 비용도 낮아집니다. 사람들의 결단에 달렸습니다”

탈핵울산행동, 신고리 4호기 허가 반대...“주민보호조치, 다수호기 안전성 평가 미흡” (울산매일)
http://m.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9958
- “동일부지 2기 이상의 핵발전소 건설 시에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수호기 안전성평가’가 필요한데, 신고리 4호기는 이 평가를 거치지 않았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은 2016년 3월부터 핵발전소가 밀집한 ‘다수호기 리스크 방법론’ 등을 연구하겠다고 했으나 연구조차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

체르노빌, 태양광발전소로 재탄생 (한겨레)
https://news.v.daum.net/v/20181009115604751?f=m
- "체르노빌의 태양광발전소 변신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2600㎢에 이르는 이 지역은 접근금지 구역이다. 아직도 사람이 거주하거나 농작물을 경작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야생 동물들만이 안전에 대한 경고나 위협을 받지 않은 채 서식하고 있다."

[김해창 교수의 에너지전환 이야기] <63>한전이 추정한 고리원전단지 최악의 사고발생시 손해비용 약 2500조원…“발전원가에 반영 절실”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1700&key=20181009.99099003657
- "이렇게 볼 때 후쿠시마원전사고의 최종 사고비용 총액은 얼마가 될지 아직도 모른다. 이러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원전상황을 보면 이제부터라도 원전의 사회적 비용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결정이 필요하며, 이러한 것이 전기요금에 반영될 경우 궁극적으로 원전은 ‘안전하지도 값싸지도 않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바다는 국경이 없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출 계획 철회하라” (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A00001340177.html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은 후쿠시마 앞 바다는 물론 태평양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 등 주변국의 바다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일본정부가 바로 인접국인 한국정부에 아무런 정보제공이나 양해도 없이 오염수 방출을 추진하는 것은 그야말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

[단독] 방사능 누출 관리하는 '원안위'.. 정작 재난훈련서 '꼴등' (세계일보)
https://news.v.daum.net/v/20181009060411979?f=m
- "방사능 누출사고 시 재난관리 주관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중앙부처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평가 최저 단계인 ‘미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생명과 국가 전체의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는 원자력 관련 재난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왜냐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어찌할 것인가? / 이정윤 (한겨레)
https://news.v.daum.net/v/20181008180604353?f=m
-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경험한 유럽은 국가 간 규제기술협력,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럽규제자그룹(ENSREG)을 운영하고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되고 폐쇄적인 원전이 가장 활발한 동북아 지역은 제대로 된 국제기구도 없다. 따라서 국제전문가들이 모여 원전 운영국의 환경과 안전을 객관적으로 상호 보완 감시하여 투명성과 안전을 고도화하는 국제핵안전기구 설치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생태환경과 생명윤리를 중시하는 종교단체, 비정부기구(NGO)를 중심으로 각국 정부의 참여를 촉구하는 국제 민관합동 워킹그룹의 출범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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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 (무자막)
https://vimeo.com/264508490

방사능 측정 신청하기 | 환경운동연합 (방사능119.com)
http://kfem.or.kr/?page_id=191940

<생활속 방사능으로부터 피폭을 줄이는 방법> 강연영상
http://cafe.naver.com/goodbyenuke/3445

[목격자들] 사라진 방사성폐기물, 어디로 갔는가
https://newstapa.org/43785

탈핵 및 환경재난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텔레그램 채널에 입장하시면 최신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https://telegram.me/earth_disaster

"초록을 그리다 - for earth"는 탈핵, 탈원전만이 아닌 아이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관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분들의 가입을 기다립니다.
http://cafe.naver.com/goodbyenuke

방사능시대, 우리가 그린 내일(전국 방사능안전급식네트워크)
http://m.cafe.daum.net/green-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