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다큐프라임_20181230_군산유수지 수상태양광과 RE-100_v02

작성자: desk - 2019.01.14

341회 '우리를 마음껏 숨 쉬게 할 재생 에너지'

30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우리를 마음껏 숨 쉬게 할 재생에너지'에서는 우리 건강과 생존까지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그 대안으로 재생 에너지의 필요성과 미세먼지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아본다.

언제부터인가 삶의 일부가 되어 버릴 만큼 당연해진 미세먼지. 전 세계의 이상 기후와 특히 올여름 우리나라를 강타한 전무후무한 폭염은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눈앞에 닥친 현실임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줬다.

이상 기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를 마음껏 숨 쉬게 할 방법은 없을까? 이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가 나섰다.

MC 조우종을 비롯한 개그맨 정성호, 국악인 김나니, MBC 아나운서 이영은,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 그리고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소 궁금했던 환경 문제와 에너지에 대해 알아본다.

윤 교수는 이상 기후를 막고 미세먼지를 줄일 방법은 화석 위주의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금 우리 삶에서 무엇이 제일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인지, 재생 에너지가 어떻게 우리를 마음껏 숨 쉬게 할지 MBC 다큐프라임에서 낱낱이 밝혀진다.

▶ 대기 오염의 주범, 노후화된 난방 시설과 경유차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보일러와 자동차. 안 쓸 수는 없다. 하지만 잘 써야 한다. 10년 이상 노후화된 보일러는 초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원인이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 시 난방비 절감과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알아보고 몇 해 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디젤 게이트의 숨은 뒷이야기,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까지!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밝힌다.

▶ 에너지 전환은 선택 아닌 필수!

우리나라의 재생 에너지 전환 비율은 2017년 기준 2.8%, 10~30%를 웃도는 다른 OECD 국가보다 턱없이 부족하다.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단지가 들어서고, 이미 태양광을 이용해 본인들이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마을 단위의 공동체가 있다. 공동 전기 요금 ‘0원’의 신화를 달성하고 개별 전기 요금 ‘0원’에 도전하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전국 최초로 지역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있는 안산 시민 햇빛발전소를 소개한다.

 

출처 : https://youtu.be/g26q5hbO2U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