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유레카]할말 많은 발전사, 불신의 의혹을 벗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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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목적
선진사례인 영광백수풍력발전단지의 발전사 한국동서발전(주)의 사례 파악과 고난을 겪고 있는 서남해 해상풍력발전사례의 한국해상풍력과 피해대책위원회의 입장 확인(영광백수풍력발전단지 국중양 대표님, 최용환 차장님, 김희택 관리부장님
한국해상풍력 상행협력팀 송성복 팀장님, 부안 피해대책위원회 박종운 사무국장님)
내용

  영광백수풍력

  영광백수풍력발전사는 지역 주민분들과 수시로 소통을 하고자하였다. 주변지역 마을 이장 및 지역단체를 통하여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설명회를 홍보하였으며, 수시로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장단점 및 불안감 해소, 지역발전의 기대효과 홍보와 함께 풍력에 대한 지역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로 소통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요구에 의해서도 설명회가 실시된 적이 있을 만큼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비록 사업설명회 과정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인 영광군청이 참여하지 않았지만 영광군수님께서 보상 지원금 만큼은 풍력발전주변지역을 위해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셨기에 수용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있었다. 또한 수용성을 위해 주민상생이 되는 활동들 예를 들어 SPC를 지역주민들을 채용한다던가 시공시 대규모 트럭들이 다녀 길이 손상갈 것이다는 미리 얘기를 하고 보수를 해주면서 신뢰관계를 잘 형성하였다. 준공식 이후에도 수시로 민원을 하러 올 수 있게 문을 열어놓고 받고 있다. 지역민에게 항상 환원하고 상생하려는 마인드가 지금의 영광백수풍력단지를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남해 한국해상풍력은 부안이라는 지역의 과거 방폐장문제로 신규사업을 찬성하는 것에 대한 기피현상이 심했을 뿐더러 주민수용과정에서 법적인 절차 간과로 오해가 발생하였다. 결국 발전사와 주민 간 신뢰관계 형성에 실패했고 주민들의 민심을 신경써야하는 군청에서는 소극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군청의 인허가도 늦어지게 되었다. 지역 주민들도 이해관계에 따라 입장이 나뉘어 여러 개의 조직을 형성하게 되었고 인원이 많은 한 조직에 편향된 보상금 지원으로 문제가 생겼다. 따라서 이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발전사업에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영광백수풍력 경관

  실제로 부안군 피해대책위원회를 방문해보니 반대측에서 막연하게 반대하는 것이 아니었고 찬성측에서도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었다. 반대측에서는 칠산의 경우를 예로 들어 풍력발전 설치로 인해서 어민들의 생업의 터전인 바다가 황폐화되고 어류가 고갈된다는 주장을 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맹점은 실제로 피해를 보시는 어민분들은 생업이 바빠서 반대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피해가 없는 주민분들이 보상금을 목적으로 반대 주장을 펼친다는 것이었다. 이에 피해대책위원회에서는 국가 계획사업이고 바다는 국가의 소유이기에 어떻게든 진행이 될 것 이다 라고 인식하고 그렇다면 보상이라도 제대로 받자는 생각으로 주민분들을 찬성으로 설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한국해상풍력

  위 세 입장을 바탕으로 비교할 수 있는 부분에 한해서는 비교분석하고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해야할 것이다.

솔섬

35.270772099462, 126.36700405821

35.729866960693, 126.73745844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