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증산·가격인하 극약처방…"유가시장 대혼란 맞을 것"

작성자: [email protected] - 2020.03.09

사우디는 7일 원유 하루생산량을 1000만 배럴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사우디가 지난 6일 OPEC+(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 간의 협의체) 합의 무산으로 러시아와 다른 산유국에 타격을 입히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수요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이러한 증산은 국제원유시장을 대혼란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아주경제, 2020.03.08.